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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테이블 (녹취록)
현장에서 정리한 메모:
- 대학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의문제기
- 대학과 시민사회: 어떤 관계의 형식이 되어야 하는가
- 학교 밖의 관계맺기와 실험
- (경험의) 역사성
- 지역의 순환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대간 경험교류
-현실: 지식의 도구화와 상품화, 공동체에 대한 사명감을 강요하는 거대담론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맺음+ 경험을 통한 배움이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 공교육에서 가르쳐주지 않음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 필요.
-'배우기 위해 나누고 나누기 위해 배운다. 한사람의 성장은 공동의 책임이자 역할이다.'
- 컨텐츠 만들어나가기
-'자기-교육 운동'(자인캠)
- 시민성을 양보할 수 없는 공교육
- '학교에 학생이 없다'
- (학생의) 권리/자치권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대학 구조조정이 왜 나쁜가?
- 자기언어를 찾지 못함, 권리주체/정치주체로 서기 위한 경험 및 능력이 부족한 학생
- 대학생의 자생적인 하위문화가 사라지고 소비문화가 대체
- 배움의 과정은 항상 일방적 → 경험부족
- 어려운 공부를 한다는 것: 지적 호기심을 소비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심(고급취향)
- 교양이 교양다운가?
- 재미와 의미의 사이
- 교육과 순환, 순환적인 삶, 생태계의 일원으로 살아간다는 것
- 제대로 된 지적성장을 위해 창의성은 '허락'되어야 한다.
- 학교에 학생이 없다. 학생도 없고, (관계가 살아있는) 공간도 없다.
- 학교 밖에서 고민하며 만들어갈 수 있는 교육공간이 필요하다. 또한 삶의 여러 공간들이 통합될 필요가 있다.
- '서로가 교육하는 관계'
- 개인이 행위주체가 되어보는 경험 중요: 나에게도 '역할'이 있다는 자각에서부터 시작되는 변화.
공간에 비치되어 있었던 일러스트. 표어가 인상적이다.
'소비 다음의 욕망도 가꾸는 개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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