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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160420

엔키ㅋ 2016. 4. 21. 01:30

1. 20대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감사하다.

이렇게 관계맺기에 서툰 저에게도 좋은 친구들이 있답니다...가끔 자랑하고 싶다.

2. 장난처럼 죽고싶다고 말하면서 진짜로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렇지만 정말로 우울한 때는 있었는데, 그때 내가 한 죽고싶다는 생각은 누군가 내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까운 것 같다. 대신 해결해줬으면. 누가 나를 밝은 사람으로 만들어줬으면. 그런 사람은 여태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으른이 되고 싶다. 나는 잘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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