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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let me cry over boys more than I speak.

Let me fulfill your diversity quota.

Just one more brown girl mourning her white hero.


No wonder Harry Potter’s got yellow fever.

We giggle behind small hands and “no speak Engrish.”

What else could a man see in me?

What else could I be but what you made me?

Subordinate. Submissive. Subplot."


나는 말하는 것보다 훨씬 자주 울기만 하지

"다양성"[각주:1]을 높이기 위해 날 머릿수로 채워넣어

백인 소년 주인공을 잃고 슬퍼하는, 비백인 소녀 캐릭터 한명이면 충분해


해리포터에게 옐로피버[각주:2]가 있는 것은 이상하지 않네 

우리는 작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영어 못해요"라고 어눌하게 말해

남자들이 나에게서 이보다 바라는 게 있을까?  

나는 당신이 나를 규정한 것 이상으로 될 수 있는가? 

종속적이고, 고분고분한, 소도구 이상으로


http://genius.com/Rachel-rostad-to-jk-rowling-from-cho-chang-annotated


Response to critiques : https://youtu.be/04qQ1eNGJwM











  1. diversity quota : 다양성 할당제- 문학 작품 등에서 다양한 인종 및 성별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것 [본문으로]
  2. 백인 남성의 동양인 여성에 대한 페티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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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강남역  (0)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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