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언론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들을 보도해 댔다. 특히 장애여성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 및 살인 사건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정치인들은 이례적으로 한 목소리로 성급한 제안들을 내놓았다. 형량 강화는 물론이고 전자발찌나 화학적 거세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사회적 합의나 공적 토론이 불필요해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정부나 언론, 대중 여론까지도 정작 어떤 여성이 어느 공간에서 누구에 의해 무엇을 이유로 살해당하는지 제대로 설명하는 경우는 없다. 한 국가의 주요 언론이라고 하는 매체들에서 알려주는 것이라곤 기껏해야 노출이 심한 차림을 한 술 취한 여성이 밤늦은 시각에 어두운 골목에서 불우한 성장배경을 가진 싸..
1. 20대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감사하다. 이렇게 관계맺기에 서툰 저에게도 좋은 친구들이 있답니다...가끔 자랑하고 싶다. 2. 장난처럼 죽고싶다고 말하면서 진짜로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그렇지만 정말로 우울한 때는 있었는데, 그때 내가 한 죽고싶다는 생각은 누군가 내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까운 것 같다. 대신 해결해줬으면. 누가 나를 밝은 사람으로 만들어줬으면. 그런 사람은 여태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으른이 되고 싶다. 나는 잘 살고 싶다.
어느 집회에서는 노동조합 위원장이 이렇게 연대 발언한 적이 있다. "저는 여기 계신 분들이 장애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진짜 장애인은 독재자 전두환 같은 자라고 생각합니다!"도대체 독재자 전두환이라는 용어와 "장애인"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같이 비유될 수 있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단 말인가? 그것도 장애인들의 권리를 위해 함께 한다는 진보적인 분들의 입에서조차 아무런 감수성 없이 쏟아져 나올 때 정말 아득했다."진짜 장애인, 가짜 장애인, 정신 나간 사람, 병신, 애자, 찐따, 불구자, 절름발이, 정신장애인, 발달장애인…."장애인을 부르는 그 명칭은 무수하고 그 용어에 따라 수많은 곳에서 욕으로, 시혜와 동정의 언어로, 비난과 비하의 말로, 혐오와 분노의 단어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이 UN 국제 장애..
주로 참고한 사이트 : 네이버 대만여행 카페 : http://cafe.naver.com/taiwantour/273주요 여행지 지도 http://cafe.naver.com/taiwantour/273 유스 트래블 카드 http://cafe.naver.com/taiwantour/203 기본회화/표현 http://cafe.naver.com/taiwantour/273투어팁스 : http://www.tourtips.com/dest/list/1004_taipei?type=all추천 코스 http://m.tourtips.com/dest/content/1004_taipei?contentID=1000043027101&type=theme 어플: Taiwan transit by Navitime (지하철로 이동할 때 유용함),..